내용요약
프로야구 응원 열기 후끈... 야구장으로 오세요!
[고척스카이돔(서울)=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시민들이 열광해 응원을 펼쳤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함성은 지르지 못했다. 올 시즌부터 관중 입장 제한이 풀리면서 많은 시민들이 현장 응원을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키움이 4회말 선취점을 올렸지만 롯데가 5회 2점을 내며 역전, 추가로 8회 5점을 대량득점했다. 뒤늦게 9회말 키움이 1점 따라갔지만 결국 롯데가 7대2로 승리했다. 8회 이대호와 한동희의 적시타로 대량 득점을 낸 롯데는 개막전 첫 승리를 따냈다.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관련기사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