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일주일간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  
20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틴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20일 경남 진주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남동발전 직원들이 지구의 날을 앞두고, 틴소중립 생활실천을 홍보하는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개인의 탄소중립 인식제고와 생활실천 확산으로 저탄소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은 지구의날 당일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행하는 ‘지구의날 소등행사’를 시작으로 사내 카페에 개인 텀블러를 가져오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Coffee Free Day’, 잔반 없는 날 ‘Green Lunch Day’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2021년 공공기관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탄소중립전용관을 오픈해 미래세대 소통 및 동참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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