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푸이그 2경기 연속 홈런
이정후에 이어 팀 내 홈런 2위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3루 키움 푸이그가 2점 홈런을 쳐낸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3루 키움 푸이그가 2점 홈런을 쳐낸 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한 경기 만에 리그 2위를 탈환했다.

키움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전날 져 LG에 승차 없는 2위를 내주고 72일 만에 3위로 밀렸던 키움은 불과 한 경기 만에 다시 원래 자리를 찾았다.

키움에서는 푸이그의 활약이 빛났다. KBO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리며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시즌 12홈런으로 이정후(16홈런)에 이어 팀 내 홈런 부문 2위를 유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와 가진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는 삼성이 3-1로 이겼다.

KT 위즈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를 5-1로 꺾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를 7-2로 물리쳤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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