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시즌 1호 득점
후반 40분엔 상대 자책골 나와
2022-2023시즌 EPL 개막전 승리는 아스널이 차지했다. /EPL 페이스북
2022-2023시즌 EPL 개막전 승리는 아스널이 차지했다. /EPL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개막전 승리는 아스널이 챙겼다.

아스널은 6일 오전(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벌인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20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가 헤딩으로 선제 골을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올 시즌 리그 1호 득점이다.

1-0으로 리드하던 아스널은 후반 40분 상대 자책골로 승리를 예감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크리스탈 팰리스 수비수 마크 아스라엘 게히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머리를 맞고 자기편 골망을 갈랐다. 결국 아스널은 개막전에서 2골 차로 이겼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오후 11시 홈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새 시즌 개막전을 벌인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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