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제주본부 신사옥 건설공사 현장 찾아 성공다짐 및 안전 결의대회 개최 
전력거래소 이사회 경영진이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건설추진 및 안전관리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전력거래소
전력거래소 이사회 경영진이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건설추진 및 안전관리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전력거래소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제주본부 신사옥 건설공사’ 현장에서 이사회 경영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사 등 관계사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사업 성공 다짐 및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설 원자재 파동, 도서 지역 특수성 및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현장을 이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방문해 사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건설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모두의 의지를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은 제주시 도남동 일대에 부지면적 1만2587㎡, 연면적 598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추진중이며,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 효율 등급(예비인증) 1+++ 취득 등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돼 정부의 저탄소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최첨단 사옥으로 건설되고 있다. 

향후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은 차세대 전력IT시스템을 적용해 제주지역의 전력시장·계통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제주도 ‘CFI(Carbon-Free Island) 2030’의 기치 아래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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