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삼천리, '비전어워드' 평가부문 모두 최상위 점수 기록
 ‘2021비전 어워드’ 대상 상장과  애뉴얼리포트 / 삼천리 제공
‘2021비전 어워드’ 대상 상장과  애뉴얼리포트 / 삼천리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삼천리가 자사의 2021년도 애뉴얼리포트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2021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말했다. 

마케팅 조사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가 주관한 2021비전 어워드는 전 세계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의 애뉴얼리포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시상한다. 총 44개 부문에 세계 1000개 이상의 기관이 응모했다.

삼천리의 '2021년도 애뉴얼리포트'는 에너지, 친환경, 생활문화 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지속성장을 향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는 삼천리의 면모를 담았다. ‘EXPANDING THE POSSIBLE(가능성의 확장)’을 주제로 해 주요 사업성과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활동을 소개해 이해관계자에게 기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노력했다.

디자인과 메시지, 서술력, 경제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총 8개 평가항목에서 최상위 점수를 차지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16위 리포트, 대한민국 상위 20대 리포트에도 동시 선정되는 등 애뉴얼리포트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천리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의 미래 목표와 다양한 성과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애뉴얼리포트를 제작해 이해관계자에게 정확한 최신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성장의 면모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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