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내년 2월까지 전국 50여 개 현장서 사전 안전교육 등 진행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왼쪽 두번쨰)가 서울 가양역 더리브 현장을 방문해 안전 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 제공.
SGC이테크건설 안찬규 대표(왼쪽 두번쨰)가 서울 가양역 더리브 현장을 방문해 안전 보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SGC이테크건설 제공.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SGC이테크건설이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전국 50여 개의 SGC이테크건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사전 안전교육 △주요 소방시설 및 대피용 장비 점검 △화재 위험 요인별 현장 안전 점검 △화재 발생 대비 초기 진압훈련 등이다.

SGC이테크건설은 파트너 사와 함께 매년 동절기 대비 화재 예방 교육 및 대응 훈련을 집중 실시하면서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다. 

동절기 건설 현장은 단열재 등 다량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인명 피해의 우려가 높다.

SGC이테크건설은 철저한 화재예방 대책으로 화재 발생 원인을 차단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로부터 현장 근로자를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SGC이테크건설은 최근 안전보건 조직을 대폭 확대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보건 경영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반영해 매월 실적 관리에 나서는 한편, 우수 파트너사 및 근로자 대상 포상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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