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남부발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함께 후원

 

남부발전 장석식 관리처장(왼쪽)이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에게 부산시 어린이 3000명을 위한 기후일기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장석식 관리처장(왼쪽)이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에게 부산시 어린이 3000명을 위한 기후일기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남부발전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부산지역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개소의 어린이 3000명에게 기후일기를 전달·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문제의식과 친환경 실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이 후원한 기후일기는 ‘기후위기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그린 캠페이너’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일상 속 기후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노력을 적도록 구성됐다.

부산지역 초등학교의 주요 학습과제로 활용되는 기후일기는 재생용지와 콩기름 인쇄지로 제작해 친환경 의미를 되새겼다.

남부발전 장석식 관리처장은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후원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청정한 환경을 가꾸는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토록 많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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