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손흥민(30·토트넘)이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27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5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날도 골 득점은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활약했다. 손흥민은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 오른발 감아차기로 첫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손흥민은 슈팅 4개(유효 슈팅3개), 기회 창출 2회, 패스 성공률 75%,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줬다. 후반 35분 동점 골을 터뜨린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이반 페리시치가 각각 7.6점, 7.3점을 받았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