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다중이용시설, 발전설비 등 소관 시설물 안전조치 강화 등
이승우 사장이(왼쪽 세 번째) 7일 부산 본사에서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왼쪽 세 번째) 7일 부산 본사에서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한국남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CEO 주재로 전사 다중이용시설과 발전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개최된 회의는 최근 빈발하는 대형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관리감독을 강화함은 물론, 발전시설물 안전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지난 1일 CEO 주관의 부산빛드림본부 나누리파크 점검을 첫 시작으로 각 사업소의 본부장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근무환경시설·발전설비·건설현장을 망라해 7일까지 총체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승우 사장은 “시설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 한다”라며 “문화센터·스포츠시설·공용사택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적극 당부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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