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정인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5연승을 달리며 돌풍을 이어갔다.
BNK는 19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서 하나원큐를 80-66으로 완파했다.
5연승을 달린 BNK(5승 1패)는 우리은행(5승 1패)과 다시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최하위 하나원큐는 개막 후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6번을 내리 졌다.
BNK 에이스 김한별이 전반에만 3점 3개 포함 21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등 총 28점 19리바운드를 챙기며 맹활약했다. 안혜지(12점 13어시스트), 진안(13점 12리바운드)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4쿼터 초반 연속 골 밑 득점을 올린 김한별은 종료 7분 전 4번째 3점을 꽂아 넣으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였다. 경기 내내 부진했던 이소희의 3점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승기를 굳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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