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 삼천리 제공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왼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 삼천리 제공

[한스경제=정라진 기자] 삼천리 그룹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삼천리그룹 이찬의 부회장은 서울시 중구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삼천리그룹 임직원의 온정이 담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삼천리그룹의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비 및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의 부회장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온기를 전달하는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그룹은 불우이웃돕기와 더불어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상황 등에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9년 인천 적수피해, 2022년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 당시 후원금을 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초기 소외계층에게 1억원 상당의 마스크 구매를 지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와 저소득층에 5억원 상당의 쌀을 구매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3만 7천여 세대에 기부했다. 또한 공연•예술 등 침체된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에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상생의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있다.

정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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