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암 투병 후 복귀한 배우가 악플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박소담은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2020년 부터 여러 차례 메시지를 보낸 악플러는 박소담의 외모를 지적하는 등 박소담을 이유없이 비난하고 있다. 

이에 박소담은 "새해부터 직접 제 인스타그램에 찾아와 주시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 하겠습니다. 원본은 저장해 둘게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습니다"라고 언급했다.

박소담은 갑상선 유두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을 받았다. 최근에는 출연한 영화 '유령'이 개봉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 출처=박소담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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