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허창수 회장 "대대적 혁신적으로 환골탈태해야"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왼쪽)이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된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왼쪽)이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한스경제=최정화 기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전경련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중장기 발전안을 만들 미래발전위원장에 선임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 겸 미래발전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전경련 측은 "이웅열 회장후보추천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차기 회장 후보 추천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허 회장은 다음 달 23일 정기총회에서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그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결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전경련으로 거듭나고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모습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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