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배우가 헝가리에서 작품 촬영 중 근황을 전했다.

송중기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아내인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헝가리로 간 송중기는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촬영시작을 알리는 클래퍼보드를 공개한 그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에서 탈북자 '로기완'을 연기한다. '로기완'은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벨기에에 도착한 탈북자 기완과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여자 마리의 만남과 헤어짐, 사랑을 그린 영화다.

[사진 출처=송중기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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