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왼쪽)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 / 뷔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왼쪽)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 / 뷔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뷔와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주장하는 한 해외 팬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두 남녀는 흰색 모자를 눌러 쓰고 마스크 없이 얼굴을 드러낸 채 길을 걷고 있다. 손을 맞잡고 산책을 하는 이들을 보고 누리꾼들 일부는 뷔와 제니가 맞다고 추정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뷔와 제니 데이트 추정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공식입장 나오기 전까지는 기다려 봅시다", "저는 솔직히 안 믿고 싶어요. 사실이 아니면 좋겠어요", "영상까지 목격담 확산되는데 이제는 말해야 하지 않나", "아직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열애설이)사실이라면 둘이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에도 제주도에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누리꾼들의 주장이 나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뷔는 2013년 방탄소년단 싱글 1집 '2 COOL 4 SKOOL'로 데뷔했다. 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 싱글 1집 'SQUARE ONE'으로 데뷔했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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