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1억3000만원 장학금 전달
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왼쪽)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 서한석 ESG경영처장(왼쪽)과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부발전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은 21일 농어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보령, 서천지역 농어업인 자녀 163명에게 총 1억300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행복·칭찬’ KOMIPO 장학금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OMIPO 장학금은 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희망·행복·칭찬’ 분야로 구성됐다.

장학금은 초·중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장애, 교육 사각지대 등 교육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1가구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장학금’, 고등학교 재학생 중 소속 학교 내신성적 기준 상위 10%이내 또는 전국단위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에게 지원하는 ‘칭찬 장학금’으로 구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지역의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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