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국립대 최초로 ‘유니웰장학금’을 신설·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유니웰장학금’은 ‘University welfare’의 축약어다. 대학에 진학한 아동복지시설 출신 학생들의 안정된 학업과 후생복지를 위해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로, 차정인 총장의 제안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부산대 장학금 주무부서인 학생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아동복지시설 출신 대학생을 돕기 위한 ‘유니웰장학금’ 지원 계획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부산대는 12일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아동복지시설 울타리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한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근로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대학의 근로장학생이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며 경험을 쌓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신라대는 올해 약 1억8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신라대는 취업연계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신라대 학생들은 현장실습, 장학금, 취업 기회도 받게 된다.배일권 신라대 인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동강대 간호학과 RCY(Red Cross Youth:청소년적십자) 동아리는 교내 본관과 인문사회관 등 2곳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31일 가졌다.RCY를 지도하는 정인주 교수는 이번 행사에 대해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헌혈 행사를 적극 진행하지 못했지만 헌혈 수급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동강대 학생, 교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동강대는 2016년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강남구와 도시문제 해결·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강남구 스마트도시 사업 전반에 대한 서울시립대 교수진 자문 △서울시립대에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사항 및 테스트 베드 제공 △빅데이터‧AI(인공지능) 등 스마트 관련 분야 상호협력 △ 스마트 도시계획‧재생, 생활안전, 에너지‧환경 분야 등의 서비스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한다.이번 협약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강남구와 도시과학빅데이터 ·AI 연구소 등의 첨단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시립대학교의 상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교통과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4차 산업 신기술을 접목, 혁신적으로 해결하는 스마트 솔루션과 스마트 서비스를 개발·실증하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는 ‘스마트챌린지’ 사업 중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챌린지’ 8개 대학, 중소도시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타운챌린지’ 4개 도시를 최근 선정 발표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캠퍼스챌린지 공모엔 전국 81개 대학이 응모해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대학이 주관하고 기업과 지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동국대는 대학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올해 자유기획형을 비롯해 처음으로 공모한 자유학년제 연계형까지 2개 프로그램에 모두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의 인적·물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호모 루덴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의 창업사업화 지원을 위해 이달 19일까지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한양대는 예비창업자 40팀을 선발해 △최대 1억원(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지원금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드투자 연계 프로그램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자), 기존과 다른 이종업종 창업을 희망하는 자 또는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이 지난 동종업종 창업을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은 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를 형성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교통안전 캠페인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윤 총장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희망인 어린이들의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국내 대학 최초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경영’을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기업이나 조직에 있어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면서 기업(기관)이나 단체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필수적인 평가가치로 주목받고 있다.ESG위원회는 학교법인 내에 이사장 직속으로 신설됐다. 산하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 참가자는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의 추천으로 본 캠페인에 참여한 변 총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고! 친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 재활스포츠과와 원종고등학교(교장 이상석)가 지난달 31일 체육분야 공동 사업연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양 측이 체결한 이번 협약에는 교육 지원 활동·대회 홍보·학교 탐방·입시 컨설팅·공동체 사업 연계를 위한 시설 사용 및 재능기부·공동체 사업 진행 등 상호 교류에 대한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해 이상석 원종고등학교 교장은 “부천대의 입시 컨설팅, 학교 홍보, 각종 정보제공 등의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원종고 재학생과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천안월봉고(교장 김진묵)가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SW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월봉고 학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플라자, CT 강의실을 활용해 SW와 AI 교육을 진행한다.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은 SW가치확산센터를 설립하고 지난 2019년부터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VR·AI·데이터사이언스·딥 러닝 등 SW 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한편, 김진묵 천안월봉고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선문대의 첨단 교육 시설을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산림·조경 분야 등의 인재양성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6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산림, 조경, 산림교육 분야의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산림 전문 분야의 설계 및 시공 등의 기술력을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봉사, 체험학습 등을 협조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상지대학교와 상호 교류 업무 협약을 통하여 산림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확산형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창원대는 2014년 6월 전국 국·공립대학교 중 최초로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6년간 우수와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 기간이 종료된 사업단 중 우수 사업단이 지원할 수 있는 확산형 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창원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6년 동안 총 2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인 ‘탈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며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지구 환경도 지키고!’ 실천을 6일 약속했다.'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1월 환경부가 시작한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실천해야 할 한 가지 행동을 약속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김현중 총장은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의 추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졸업생 7명이 올해 부산과 경남지역 공·사립 중등학교 체육교사에 합격, 부산지역 비 사범대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2021년 체육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부산광역시 8.6대 1, 경남 7.62대 1을 기록했다. 동아대는 부산지역 국립 체육교사 1명과 경남지역 국립 체육교사 2명, 부산지역 사립 체육교사 4명 등 모두 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오응수 동아대 체육학과 학과장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는 동아대 체육학과에서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교직이수 자격을 갖고 졸업 시 중등2급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산학협력단이 오는 12일부터 ‘제1기 생활과학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지역생활권 내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학교 밖 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정읍시·고창군·한국원자력연구원 후원으로 전북과학대가 운영한다.이번에 추진될 예정인 1기는 정읍·고창 지역 교육장에서 36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 1회 1시간씩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탈 광섬유 조명등 ▲노래하는 호루라기 ▲스크래치 카드
세명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동현) 생활체육학과가 8일 (사)한국BMX연맹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BMX, 스포츠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구성원의 인적 자원 개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기타 관련된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협약과 관련해 김건도 생활체육학과장은 “한국BMX연맹과 상호협력을 통해 BMX 자전거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올림픽 경기 우승을 목표로 국위선영에 이바지하는데 그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헬스케어 3.0센터가 제천시·충주시 육아지원총합센터와 유아교육 협력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에는 어린이 이용시설에 근무하는 보육교사들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 그 밖에 행정안전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있다.이번 협약 체결과 관련해 고숙희 총장은 “2021년도는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충청북도 시민을 대상으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제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플라스틱 제로 고고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국민 공감과 참여 확대를 위해 환경부가 시작한 캠페인이다.이 캠페인은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릴레이다. ‘(하지 말아야 할 한가지를 거부하)고, (해야할 1가지 실천을 하)고’에서 따와 ‘고고 챌린지’로 명명됐다.박 총장은 ‘1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을 사용하고’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