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잇치 페이스트 성분 함유
편의성 강조
동화약품 신제품 ‘잇치 가글액’. /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 신제품 ‘잇치 가글액’. /동화약품 제공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동화약품은 ‘잇치 가글액’을 출시했다.

28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잇치 가글액은 기존 구강청결제 성분에 자사 대표 잇몸 치료제인 잇치 페이스트의 3가지 생약성분이 더해진 제품이다. 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으며, 자극이 적다.

주요 성분은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이다. 여기에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목단피, 세이지, 유칼리 등 생약성분이 함유돼 있다. 

잇치 가글액은 잇몸에 직접 작용해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분들이 마스크 속 구취에 대한 고민이 늘면서 구강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잇몸까지 생각한 잇치 가글액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입 속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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