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스트리밍을 통해 다양한 사업 함께 진행 예정
6월 11일 23시 30분부터 첫방송 시작
사진=T1
사진=T1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페이커’ 이상혁의 개인 방송을 아프리카TV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 T1 Entertainment & Sports(T1)은 10일 리그 오브 레전드 LCK 팀이 아프리카TV와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속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통해 T1 팬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T1 LCK팀 선수들을 더욱 자주,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 및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프리카TV에서 T1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 플레이를 감상할 수 있고 개인 방송 플랫폼의 이점을 살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1과 아프리카TV는 전 세계의 팬과 롤 시청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국내 최대 플랫폼인 아프리카TV와 명문 구단인 T1의 협업을 통해 강력한 비지니스 시너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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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마쉬 T1 CEO는 “T1의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아프리카TV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T1 선수들이 스트리밍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T1 LCK팀의 첫 방송은 오는 6월 11일 23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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