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누적 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공조2 : 인터내셔날'은 22일 7만362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 '늑대사냥'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가 된 '공조2'는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누적관객수는 507만1109명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17년 1윌 개봉한 '공조'의 후속작인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 FBI 요원이 공조 수사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1일 박스오피스 1위였던 '늑대사냥'은 일일관객수 4만8139명으로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만9860명으로 10만 관객을 넘어섰다.이어 3위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차지했다.

이수현 기자 jwdo9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