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국-독일 대학생 대상 에너지 온라인 강연 양국 동시 생중계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제공.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최성광 대표이사)은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과 한국 및 독일 대학생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양국의 에너지 전문가와 함께‘대학생 에너지 온라인 라이브 강연’시리즈를 오는 23일과 30일에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각 강연은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에너지정책소통센터를 통해 양국의 대학생들에게 동시에 중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독일 경제기후보호부는 2019년 12월 에너지 부문 협력을 위해 한·독 에너지파트너십 공동의향합의서를 체결하고 지금까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은 양국 에너지 정책 분야의 양자협력을 돕고 있으며 2021년 5월부터 한독상공회의소가 한국 공식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단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은 탄소감축, 에너지 효율 등 에너지 현안에 대한 양국 대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에너지 전문가 강연을 생중계한다. 특히 이번 강연 시리즈는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과 독일이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을 높이는 과정에서 양국 대학생들이 서로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재단과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은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주제로 대학생 에너지 강연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1회차 강연은 오는 23일  ‘한국과 독일의 난방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피터 라트겐 교수가‘독일의 난방 부문 탈탄소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서 숙명여자대학교 유승직 교수가 ‘한국 지역난방 보급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각각 40분 동안 진행되고 각 강연 끝에 5분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질 예정이다. 

30일 2회차 강연은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도전과 기회 - 독일과 한국의 관점’을 주제로 양국의 대학 교수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대학교 피터 라트겐 교수와 한밭대학교 조진균 교수가 각각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화 사업 및 관련 규제 등 양국의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은 에너지정책소통센터에서 참관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시민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자들은 행사 당일 에너지정책소통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에 참관할 수 있으며 접속 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 로그인해야 한다.

최성광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독 대학생 에너지 온라인 라이브 강연 시리즈를 통해 양국 대학생과 일반시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에너지 현안 해결을 위해 더 나은 대응책을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한·독 에너지파트너십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기후변화, 에너지 안보 등 에너지 관련 국내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세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