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포토] 2022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 열려... 본지 이정인 기자 올해의 영리포터상

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영리포터상 수상자인 이정인(가운데) 한국스포츠경제 기자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 이정인 한국스포츠경제 기자,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김근현 기자 khkim@sporbiz.co.kr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본지 스포츠산업부 이정인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선정한 올해의 영리포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인 기자는 1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체육기자연맹시상식에서 올해의 영리포터상을 수상했다. 영리포터상은 5년 차 이하 체육기자연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이다. 체육기자연맹은 지난달 30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정인 기자를 올해 수상자로 확정했다.

2018년 한국스포츠경제에 입사한 이정인 기자는 스포츠산업부에 속해 여러 종목의 현장 소식을 발 빠르게 알리고 심층 취재로 차별화한 기사를 보도해 왔다. 올해 3월 '한국 럭비가 간다' 시리즈 기사로 1분기 체육기자상을 받았고, 7월에는 '[섬마을 야구소년들] 폐교 위기 날린 외인구단, 덕적도의 희망이 되다’ 기획 기사로 3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정인 기자는 이날 시상식에서 "과분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올해 서른이 됐고 또 체육기자 5년 차가 됐다. 다른 상도 아니고 올해의 영리포터상을 받아서 더욱 뜻깊다.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