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가수 임영웅이 가왕전 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3일 한국소아암재단 측은 "가수 임영웅이 12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아암재단 이사는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돼주고 있는 임영웅의 활약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 / 물고기뮤직 제공

한편 임영웅은 오는 2023년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in Los Angeles)'를 연다. 

김정환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