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현 기자] 한 방송인이 식당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전현무는 4일 인스타그램에 "'방송하면서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라고 묻는다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한 식당을 찾은 전현무는 팬이 보낸 손편지에 감동한 듯 눈물을 흘리고 있다.

편지에는 "쉬는데 방해할 수는 없을 것 같아 이렇게 편지로 글 남긴다"며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시점' 프로그램 매주 챙겨보는데 이렇게 실물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적혀있다. 또한 다른 팬은 "지난 연휴 팜유 때문에 즐거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퇴사 후 MBC '나 혼자 산다'와 '전지적 참견시점'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출처=전현무 인스타그램]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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