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우승 상금은 2000만엔
송영한. /KPGA 제공
송영한. /KPGA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송영한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산산 KBC 오거스타(총상금 1억엔)에서 정상 고지를 밟았다.

송영한은 27일 일본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파72·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송영한은 나가노 류타로(일본·16언더파 272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2000만엔(약 1억8000만 원). 송영한은 일본 투어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상희는 공동 16위(10언더파 278타)에 포진했다. 박성준은 공동 21위(9언더파 279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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