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정환 기자] 배우 김고은(31)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 훗스퍼)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고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과 손흥민 선수 사이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고 두 사람은 일면식도 없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응원할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들이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하며 '럽스타그램'을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  

열애설 의혹을 불러일으킨 비공개 계정의 주인은 배우 장희령인 것으로 확인됐다.  장희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이라고 잘못 알려진 SNS아이디 사진을 올리며 "제 비공개 계정입니다. 해킹 시도하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