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유해란, 최혜진 5언더파 67타
단독 선두 류루이신과 2타 차
유해란. /연합뉴스
유해란.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신인 유해란(22)과 2년차 최혜진(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쳤다. 

유해란과 최혜진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류루이신(중국)과 2타 차다. 공동 2위 젠베이윈(대만), 엘리자베스 쇼콜(미국), 도티 아디나(필리핀), 리네아 스트롬(스웨덴)과는 1타 차다.

박성현(30)과 신지은(31)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36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수빈(19)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49위, 안나린(27)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9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단독 4위로 선전했던 이정은(27)은 첫날 아쉬움을 남겼다. 1오버파 73타로 공동 88위에 머물렀다.

지난 4일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첫 톱10에 들었던 신인 장효준(20)은 1오버파에 그쳤다.

강상헌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