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스페셜N 75회차 게임 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농구토토 스페셜N 75회차 게임 일정.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2~23일 열리는 2022-2023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대상으로 농구토토 스페셜N 2개 회차를 연속으로 발매한다”고 밝혔다. 

농구토토 스페셜N 게임은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기존 국내프로농구 KBL이나 국제대회 등을 대상으로 발매)과 같이 지정된 2경기(더블 게임)와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 득점대를 맞히는 게임이다. 

득점이 많이 나오는 NBA의 특성에 따라 최종 득점대가 79점 이하,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119점, 120점 이상의 항목으로 기존 스페셜 게임보다 10점씩 높게 구성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0일 오전 8시부터 구매할 수 있는 농구토토 스페셜N 75회차는 22일 오전 9시에 도요타센터에서 열리는 휴스턴-멤피스(1경기)전을 비롯해 미네소타-유타재즈(2경기), 골든스테이트-덴버(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특히 마지막 3경기는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스테판 커리와 니콜라 요키치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농구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전 8시부터 발매를 개시하는 76회차는 댈러스-멤피스(1경기)전을 시작으로 덴버-오클라호마(2경기), 새크라멘토킹스-LA클리퍼스(3경기)전으로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모든 농구토토 스페셜N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단 NBA가 이번 주에 새 시즌을 개막한 만큼, 이적, 부상 등으로 각 팀의 선수단 변화가 많고, 팀 전술 변경 등으로 많은 변수가 존재할 수 있어서 면밀한 전력 분석에 따른 승부 예측이 필요한 경기다.

농구토토 스페셜N은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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