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 주제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스경제=김동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재난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경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수원이 주관했다. 산업부 산하 22개 재난관리기관과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은 재난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여, 재난 대응 수범사례 발표, 미래재난 예측 및 대비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재난대응 사례 정보교류 및 미래재난 예측‧대비 특강으로 재난안전관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승철 한수원 품질안전본부장은 “각 기관이 서로의 재난안전 수준을 살펴보고 더 나은 재난대비 전략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한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한 재난 대응 우수 사례를 잘 접목해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