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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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이정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의 한경기 구매 방식으로 스포츠토토를더욱 건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스포츠토토에서는 스포츠 베팅의 진정한 재미와 건강한 구매환경을 만들고자 게임 당 최소 참여금액을 100 원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최대 구매 한도 역시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선 5만 원, 전국 6500여개의 판매점에서는 1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과도한 몰입과 중독까지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아울러 스포츠토토는 고객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불법스포츠도박의억제를 위해 지난 2022년 3월부터 ‘한경기구매’ 방식을 도입했다. 그간 프로토 승부식에서 의무적으로 2경기 이상을 선택해야만 했던 고객들은 이제 자신 있는 한 경기만을 선택해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토 승부식은 2023년부터 주당 3회차 발매를 진행하기 때문에 지난 해와 달리 ‘한경기 구매’ 방식도 다양한 게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스포츠토토의 경험이 없더라도 소액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적중 확률까지 더욱 높일 수 있다.

단 ‘한경기 구매’는 1000 원 단위로만 구매가 가능하며,그 외 대상 경기와 조합하여 구매할 때만 기존과 동일한 100 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부담 없는 소액 구매로 건전한 스포츠 베팅을 즐기는 문화가 국내 스포츠팬들 사이에 정착되고 있다”며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방식을 소액으로 이용한다면, 건전함을 높이는 동시에 불법스포츠도박까지 억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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