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2층, 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조감도 (사진=DL이앤씨)

[한스경제=문용균 기자] DL이앤씨(DL E&C)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가까이 있어 다양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이 있는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지난 3월 15일 삼성전자는 오는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710만㎡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135만평)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 가구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입주 예정일은 2024년 11월로 소유권이전등기 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문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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