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정의 달 맞아 오는 20일 직원 가족 초대...일터 체험
/이지스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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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박종훈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회사로 초대하는 ‘이지스 패밀리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열리며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이에 이지스자산운용 사무실에서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해, 이지스의 기업문화를 가족들과 공유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지난 2010년 창사 이래 처음 갖는 이번 행사는 3040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추진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업무별로 조직을 대표하는 직원을 선출해 회사 성장을 위해 소통하는 ‘이지스 드림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임직원 복리후생을 담당하는 패밀리 스크럼 소속 직원들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워케이션 프로그램 확대 등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제주 워케이션 파일럿 프로그램을 올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채택했다. 아울러 워케이션 지역 확대를 위해 강원도 고성 등 워케이션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체 직원의 30% 수준인 148명이 워케이션에 참여했다. 연내 전체 직원의 워케이션 경험이 목표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는 “일터의 행복이 가정에 행복을 더하고 가정의 행복이 일터의 행복을 더하는 만큼, 이지스 패밀리데이가 가족이 일터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직원이 제안한 이번 패밀리데이와 워케이션처럼 임직원이 자긍심을 갖는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임직원과 지속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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