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11일 진천서 출정식
격려금 전달식도 개최
대한하키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대한하키협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개최했다. /대한하키협회 제공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사)대한하키협회(이상현 회장)가 11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챔피언 하우스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 및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상현 회장은 격려금을 전달하고 “훈련에 매진해온 선수단에 감사하며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에 더 큰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금메달 획득 시 남녀 각 선수단에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남녀 국가대표 감독들은 “선수단을 격려해주신 이상현 회장님을 비롯한 대한하키협회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신정희, 구본일, 신명주 부회장, 고창석 전무이사, 장정민 이사, 장재영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임계숙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이상현 회장, 신명주 부회장,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 홍춘화 회장(임계숙 부회장 대신 전달)이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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