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이달 31일까지 평일 구매·렌탈 고객 대상 익일 배송 실시
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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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조나리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설 명절을 맞아 배송, 설치를 주문 다음날 완료하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다빈치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메디컬팬텀 제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 대상으로 익일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상 안마의자 업계 배송은 3~7일 소요된다. 이에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시 설을 앞두고 배송 지연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이다. 바디프랜드는 익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설치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설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익일 배송은 오는 31일 주문 건까지 서울·경기권·전국 광역시(단, 광역시 내 군, 면 등 기타 지역 제외)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온라인 몰 고객은 평일 낮 12시까지 주문을 완료되고 배송 메모를 남긴 건에 한해 익일 배송된다. 주말 주문 건은 차주 화요일 배송이 이뤄진다.

바디프랜드는 설 특별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익일 배송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친지 및 지인들에게 바디프랜드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전하고 싶은 소비자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조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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