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PSG 구단 페이스북
킬리안 음바페. /PSG 구단 페이스북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6)가 팀 동료 이강인(23)의 생일을 축하해 눈길을 끈다.

음바페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강인과 찍은 사진과 함께 "생일 축하해. 내 동생(Happy birthday my little bro)"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2001년 2월 19일생인 이강인은 올해 2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음바페와 이강인은 팀에서 꽤나 절친한 사이다. 그동안 경기장 안팎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많이 포착됐다.

한편 음바페는 곧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전날인 19일 "음바페는 이미 레알과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2주 전에 계약을 마무리하고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음바페는 7월 1일부터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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