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
최혜진. /KLPGA 제공
최혜진. /KLPGA 제공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셋째 날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를 쳐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인 김효주, 에밀리 페테르센(덴마크)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는 4타 차다.

2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던 김세영은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신지은은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했다.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 유해란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공동 27위(7언더파 209타), 양희영은 공동 34위(6언더파 210타), 안나린과 이미향, 김아림은 공동 46위(4언더파 212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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