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만 인구로 대한민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를 이끌고 있는 김동연 지사가 한스경제 창간 9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건넸다./ 경기도 제공
1420만 인구로 대한민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를 이끌고 있는 김동연 지사가 한스경제 창간 9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건넸다./ 경기도 제공

[한스경제=(수원)김두일 기자]  1420만 인구로 대한민국 최대 광역단체인 경기도를 이끌고 있는 김동연 지사가 한스경제 창간 9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를 건넸다.

김동연 지사는 ‘행복경제의 교과서 언론’을 자임하며 걸어온 9년간의 정론직필 행보를 축하하며 특히 본사가 독자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ESG 지표 개발’ 및 ‘1.5℃ HOW 캠페인’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콘텐트 개발 및 심층 기획기사를 통해 도정 및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다음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축사 전문이다. 

한스경제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스경제는 2015년 창간 이래 ‘행복경제의 교과서 언론’을 자임하며 지금껏 달려오셨습니다. 정론직필에 힘써오신 송진현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 무엇보다 취재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스경제는 지난 9년 동안 공익 실현과 현장 우선, 독자들과의 쌍방향 소통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이른바 'ESG 지표'를 개발하여 기업, 지역행정, 교육, 스포츠 등 보도 전반에 활용하는 실험도 병행하였습니다. 이 모든 노력이 정론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께 청량감을 안기고, 건강한 언론생태계를 지향하는 분들께 좋은 자극이 되었을 것입니다.

한스경제가 창간 8주년을 기해 시작한 ‘1.5℃ HOW 캠페인’과 관련 보도는 경기도 역시 관심 있게 지켜보는 유익한 콘텐츠입니다. 기후행동 과제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층적인 기획기사를 계속 발굴해주시기 바랍니다. 귀한 제안은 잘 새겨듣고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한스경제의 창간 9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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