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7언더파 65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안나린. /연합뉴스
안나린. /연합뉴스

[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안나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안나린은 8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사라 슈멜젤(미국)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최혜진은 이틀 연속 선전했다. 버디 5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면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마크한 그는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이날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를 마크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이민지(호주)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로 내려갔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

강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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