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8년 펫보험 판매 시작 등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이바지
사진 왼쪽부터 박성식 DB손보 부사장,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 /DB손보
사진 왼쪽부터 박성식 DB손보 부사장, 이환희 포인핸드 대표 /DB손보

[한스경제=박종훈 기자]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인핸드는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채 안락사되는 유기동물을 알리기 위해 2013년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다.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 동안 10만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유기동물 입양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DB손보와 포인핸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DB손보는 늘어가는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2023년 펫블리 반려경보험, 2024년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종훈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