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지코.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지코가 이효리의 후임으로 KBS 2TV 심야 음약방송 '더 시즌즈' MC를 맡는다.

KBS는 25일 "'더 시즌즈' 이효리의 후임 MC로 지코가 발탁됐다. 지코가 MC를 맡은 방송을 다음달 26일 처음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이효리의 마지막 방송에는 '더 시즌즈' 역대 MC들이 모두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시즌즈'는 KBS 2TV 심야 음악방송으로, 지난해 2월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시즌제를 이어왔다.

지코가 새롭게 이끄는 ‘더 시즌즈’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이후 3주간의 휴식기를 갖고 돌아올 예정이다.

양미정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