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가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웹(Web)3.0 시대를 대표하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 도약의 목표를 밝혔다.컴투스는 13일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1분기 최대인 13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과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에 따른 투자로 연결 실적 상의 일시적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억 원, -44억 원을 기록했다.컴투스는 전 세계에 K-게임 팬덤을 확보한 사업 전략과 성공 노하우를 드라마∙음악∙공연 등 우수한 K-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신생 게임사 온페이즈게임즈가 ‘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 통보 체계(NASDAQ, 나스닥)’ 상장을 통해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온페이즈게임즈는 1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AGBA(미국연합상업협회)와 국내 첫 번째 스팩(SPAC) 합병을 통한 나스닥 상장 MOU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온페이즈게임즈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합병 예정인 나스닥 상장 공모 1650억원 규모의 스팩을 공개했다. 온페이스게임즈는 작년 하반기에 실시한 회계법인 가치평가에서 약 1조1000억(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웹3.0 생태계 구축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컴투스홀딩스는 13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241억원, 영업손실 32억 원, 당기순손실 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관계 기업 투자이익 감소와 신사업 추진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둔화됐다. 컴투스홀딩스는 2분기부터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들을 활발하게 출시하고, C2X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실적 개선을 도모한다.지난달에는 ‘크로매틱소울: AFK레이드’를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왕국의 면모를 보여주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엔씨는 13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7903억원, 영업이익 2442억원, 당기순이익 16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123%, 38%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30%, 110% 늘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5034억원, 아시아 2107억원, 북미•유럽 374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38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올해를 글로벌 게임사 도약 원년으로 선포한 카카오게임즈가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와 ‘비욘드 게임(Beyond Game)’을 외치며 다양한 글로벌 공략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오딘:발할라 라이징’을 앞세워 국내 대표 게임사로 올라선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최고 기대작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에버소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디스테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비욘드 코리아 비전 실현을 위해 오딘을 비롯해 다양한 타이틀의 글로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이 각 사업 부분별 호조 속 전망치 실적을 달성하며 실적방어에 성공했다. 넥슨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434억원, 영업이익, 3992억원을 달성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와 ‘서든어택’ 등 주요 PC 온라인 게임들의 기록적인 성과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성공적 론칭, 중국 지역 ‘던전앤파이터’와 동남아 등 기타 지역 ‘메이플스토리’ IP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먼저 인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넷마블이 대형 신작 부재 등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씁쓸한 1분기를 보냈다.넷마블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315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457억원, 영업손실 119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매출(6,31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1%, 전 분기 대비 62.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5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이같은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순항 속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크래프톤은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5230억원, 영업이익 3119억원, 당기순이익 24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전분기 대비 17.8% 증가한 역대 최대 분기 기록이다.크래프톤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배틀그라운드 IP가 플랫폼 별로 균형 잡힌 성장세를 보인 분기였다고 평가했다.특히 2022년 1월 배틀그라운드 무료화 이후 장기 이탈 사용자의 상당수가 복귀하며 평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플레이엑스포(PlayX4)’는 소수의 게임 마니아나 젊은 층만 즐기는 게임 전시회가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콘텐츠 전시회로 돌아왔다.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 2022는 온가족이 즐기는 게임축제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각각의 특성을 살린 총 3개의 무대를 구성해 마니아층부터 가족단위 참관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추억의 게임장’ 부스에서는 80~90년대 추억의 게임 슈퍼 패미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지스타(G-STAT)와 함께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인 ‘플레이엑스포(PlayX4)’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로 돌아왔다. 플레이엑스포는 이름처럼 eXciting, eXperience, eXcellent, eXpert 4가지 가치를 담은 체험형 전문 게임 전시회다.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플레이엑스포 2022는 ‘게임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PC, 모바일뿐 아니라 아케이드, 콘솔, 인디/스타트업, 보드게임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다.전시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펄어비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세를 보이며 부진한 1분기를 보냈다.펄어비스는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914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4%, 60.3% 감소했다.희망적인 부분은 ‘검은사막’ 등 핵심 타이틀들이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1분기 매출 중 해외 비중은 80%를 차지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성과를 냈다.검은사막과 ‘이브’의 글로벌 성과를 기반으로 게임 IP(지식재산권) 매출은 전 분기 대비 4%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네오위즈가 모바일 성과를 바탕으로 만족스러운 성장세를 이어갔다.네오위즈는 12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76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2억원과 124억 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76% 상승,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15% 수준을 회복했다.모바일 부문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5% 증가한 360억원이다. ‘고양이와 스프’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800만 건을 달성한데 이어 3월에는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고양이와 스프는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IPO(기업공개) 대어로 손꼽혔던 국내 대표 앱마켓 ‘원스토어’가 상장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원스토어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대다수 기관투자자로부터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지난 수 개월간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돼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이로 인해 상장을 철회하고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상장 추진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원스토어는 앞서 9일 기업공개 간담회에서 SK쉴더스 상장 철회에 대해 자사는 상정 철회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0세기 말 ‘세상에 없는 사랑’이란 노래로 데뷔한 사이버가수 ‘아담’은 큰 반향을 일으키며 가상인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로부터 약 20년이 지난 지난해 싸이더스 스튜디오가 국내 최초 버츄얼 휴먼 인플루언서 ‘로지’를 선보이며 가상인간 산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시장 조사업체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버추얼 휴먼 마케팅 시장은 2019년 9조원에서 2022년 17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메타버스 시장 활성화 타겟 고객층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하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데브시스터즈가 1분기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데브시스터즈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프로모션 종료 이후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매출은 지난 분기 대비 40% 감소했으나 마케팅 비용 축소와 전분기 인센티브 등 결산 비용 제거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은 15% 수준까지 회복됐다고 밝혔다.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 및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필두로 쿠키런 IP의 영향력을 지속 성장시키는 것과 동시에, 올 여름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데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위메이드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급감하며 어닝쇼크를 맞았다.위메이드는 11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은 약 1310억원, 영업이익은 약 65억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위메이드는 위믹스(WEMIX)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게임 지속 출시 △위믹스 3.0 공개 등 전방위로 사업을 확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G 피처폰 시절 대표 국민 게임으로 유명한 ‘미니게임천국’이 웹3.0을 입고 부활한다.컴투스는 10일 자사의 히트 게임 IP(지식재산권)인 미니게임천국이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에 합류한다고 밝혔다.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인 2000년대 전 시리즈 누적 다운로드 19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불린 컴투스의 대표 히트작이다. 버튼 하나만으로 간단히 플레이할 수 있는 다양한 미니 게임 패키지 형식의 캐주얼 아케이드 장르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로스트아크가 스팀 론칭 이후 다양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스마일게이트 RPG는 10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북미‧유럽‧남미‧호주에 서비스되고 있는 스팀 버전에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이후 동시접속자 수가 크게 증가해 9일(월)에는 6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또한 로스트아크는 론칭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스팀 인기 차트 TOP 3, RPG 부문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21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NHN이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실적 향상으로 견조한 매출 실적을 이어갔다.NHN은 10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전 분기 대비로는 4.6% 감소한 5205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게임 부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PC방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영향과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 5.6% 증가한 1088억으로 집계됐다. 특히 웹보드 게임은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서비스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함에 따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가 국내외 프로야구 개막 시작과 역대 최고 야구 게임 매출을 달성했다.컴투스는 9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KBO, MLB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타이틀 ‘컴투스프로야구(컴프야)’, ‘MLB9이닝스’ 시리즈 등이 국내외 스포츠게임 최상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지난 4월 합산 매출 130억 원을 돌파해 월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지난 4월 컴투스의 야구 게임 라인업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가 넘는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견인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