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크래프톤이 구성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2022년 첫 번째 매칭 그랜트 기부를 진행했다.크래프톤은 29일 펍지 스튜디오, 5민랩의 구성원 중 KAIST 전산학부 졸업생 17명이 참여해 총 1억원의 기금을 약정했다. 발전 기금은 △전산학부 학생회 및 동아리 지원 △전산학부 지정기금 △전산학부 건물 증축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부를 제안한 크래프톤 이상헌 엔지니어는 “KAIST 재학 시절 선배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제 도움을 후배들에게 돌려줘야 할 때라 생각해 매칭 그랜트 기부에 참여했다”며 “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파업을 예고한 웹젠 노동조합이 파업 실행을 잠정 보류했다.웹젠 노조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다음달 2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의원실,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실 공동 주최로 간담회를 제안했다”며 “웹젠지회는 간담회 제안 검토를 위해 쟁의 행동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웹젠 노조는 지난 1월 임금협상에서 일괄 1000만원 인상 등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10% 인상안을 제시하며 평행선을 달리다 3차까지 가는 임금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웹젠 노조는 지난 7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재택근무, 거점 오피스 등 활용이 확대됐다. 이로 인해 떨어져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가 가능한 ‘업무용 협업툴’이 큰 각광을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대표하는 산업으로 주목받은 협업툴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이후에도 기업 근무 환경 디지털 전환(DX)이 이어지며 지속 성장할 전망이다.협업툴은 기업 내에서 임직원간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업무 협업 프로그램, 영상회의 서비스 등이 통합된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협업 솔루션이다. 기존 업무용 메신저처럼 의사소통뿐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카카오가 기후위기에 맞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한다.카카오는 28일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발표했다.카카오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차원의 대응을 넘어, 전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Carbon-zero)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 추진하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삼성SDS가 1분기 실적에서 IT서비스와 제품 물동량 증가 등 영향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삼성SDS는 28일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4조 1,915억 원, 영업이익 2,73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9%, 영업이익은 26.0% 증가했다.사업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매출액은 경영정보시스템(MIS)·전사적자원관리(ERP) 등 기업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차세대 제조실행시스템(MES) 확대 등에 따라 지난해 동기 대비 6.1% 증가한 1조 4,525억 원으로 집계됐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넥슨 그룹의 새로운 총수로 故 김정주 창업주의 아내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2022년도 대기업집단 지정결과’를 통해 넥슨의 동일인(총수)이 김정주에서 유정현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유 감사를 총수로 지정한 것에 대해 “유 감사가 김 창업자와 공동경영을 해왔으며 넥슨 창립 및 회사 경영에 관여한 점, 최상위 회사인 NXC의 등기임원 중 유일한 출자자임과의 동시에 개인 최대 출자자인 점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넥슨의 지주사인 NXC 지분은 김 창업주가 67.49%를 보유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단순 운송 수단 개념에 불과했던 자동차가 ‘인포테인먼트(infortainment)’ 시스템 발전으로 문화 및 콘텐츠 소비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네비게이션과, 라디오, 블루투스 기능에 더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음원 스트리밍 등 구독 서비스까지 점차 확대되며 주행의 즐거움이 다양해지고 있다.인포테인먼트는 ‘정보(information)’와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주행 정보부터 검색, 영화, 음원 등 차량에서 다양한 서비스 등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펄어비스가 중국 서비스를 앞둔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현지 테스트를 진행한다.펄어비스가 26일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공개 테스트(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검은사막 모바일은 PC 원작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는 3600만을 넘어섰다.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과 액션성을 극대화한 타격감, 커스터마이징 등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6관왕, 2019 타이베이 게임쇼 모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은 청각・언어장애인 등 통신소외계층의 통신접근권 보장 및 전 국민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통신중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통신중계서비스(Telecommunication Relay-call Service, TRS)란 전화 통화가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이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통신중계사에게 수어나 문자로 전달을 하면 중계사가 그 내용을 통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실시간 전화 중계서비스다.통신중계서비스는 '장애인차별금지법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LG CNS가 사람의 말과 문자를 이해하는 인공지능(AI) 개발 연구소 ‘언어 AI LAB(랩)’을 신설하고 AI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LG CNS는 26일 언어 AI 랩을 신설하고 AI 기반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 신설로 LG CNS는 ‘비전 AI 랩’ ‘데이터 AI 랩’ ‘AI 엔지니어링 랩’에 이어 4개 AI 연구소를 갖추게 됐다.언어 AI 랩은 AI 고객센터와 챗봇 등의 AI 서비스를 개발 및 고도화한다. LG CNS는 지난해 우리은행의 AI컨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으며 AI를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첫 대장정인 스프링 스플릿이 막을 내렸다. 역대급으로 뜨거웠던 겨울 스토브리그를 지나 진행된 올해 스프링 시즌은 새로운 기록과 스토리들이 쏟아졌다. 이 과정에서 LCK 10개 팀은 스프링 시즌을 치르며 환희와 기쁨은 물론 좌절과 아쉬움도 짙게 남았다. 이번 e스포비즈는 10개 팀의 스프링 시즌을 돌아보고 조금은 개인적이고 주관이 섞인 결산을 3주에 걸쳐 진행해 본다. [편집자]◆DRX, 팀 바꾼 베테랑 ‘데프트’의 영향력DRX는 지난 2021 LCK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러시아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식량 주권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식량 주권이 다소 빈약한 우리나라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농업 환경과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능률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커졌다. 대안으로 떠오른 스마트팜은 식량 주권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에도 영향을 미친다.기존의 농촌에서는 다양한 재배 품목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도심에서는 빈 공간을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한다. 그리고 LG를 비롯한 가전 회사들은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지난 2019년 개인사업자로 시작한 ㈜리누스(대표 조원혁)는 3년여간 약 40여건의 앱(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해 온 앱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명인 ‘리누스’는 조원혁 대표가 존경하는 리눅스 창시자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에서 따왔다.리누스의 주요 사업영역은 앱/웹 개발, 머신러닝 개발 등이다. 그동안 ▲아기 이유식 영양분석 앱 ▲러시아어 다국어 지원 학습 앱 ▲학원 중개 앱 ▲여행 짐 배송 앱 ▲손해사정사 예상보험금 계산 앱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대기업
[한스경제=김성욱 기자] 자기주도학습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에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 공부습관을 만들기란 쉽지 않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취준생이나 공시생도 외부의 유혹을 이겨내며 집중도를 최대한 올린 상태에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습관 형성이 절실하다.지난 1월 출시한 공부 습관 개선 앱 ‘파트타임 스터디’는 출시 3개월 만에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목표 공부시간에 보증금을 설정한다는 공부습관 형성 시스템을 도입했다.의지가 약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타임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네이버가 커머스, 콘텐츠 등 전 사업의 고른 성장세에 힘입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네이버는 21일 2022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수익(매출) 1조 8452억원, 영업이익 3018억 원, 조정 EBITDA(EBITDA+주식보상비용) 419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 전분기 대비 4.3% 감소한 1조8452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 전분기 대비 14.1% 감소한 3018억 원을 기록했다.사업 부문별 영업
[코엑스(COEX)=한스경제 김민호 기자] 20일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인 '2022 월드 IT 쇼'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전시회는 7개국 디지털 기업 358개사가 참가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증강현실 등 다양한 ICT 주요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코엑스=한스경제 김근현 기자] 오늘(2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국내 최대 IT 전시회 '월드 IT쇼 2022'가 펼쳐진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엘지, KT, SK텔레콤, 기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첨단 IT기술을 선보인다.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카카오가 고객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접근성 책임자(Digital Accessibility Officer, DAO)’를 신규 선임하고 ‘배리어 프리 이니셔티브(barrier free initiative)’를 본격화 한다.카카오는 20일 공동체와 함께 자회사 링키지랩의 김혜일 접근성 팀장을 국내 IT기업 최초 DAO로 선입했다고 밝혔다. 중증 시각 장애인 당사자로서 지난 2014년부터 다음과 카카오에서 접근성 업무를 담당해온 김 팀장은 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스경제=김재훈 기자] 국내 최대 ICT(정보통신기술)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2'가 22일 '내일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해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선보이는 일상 속 혁신 AI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기자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 HMD(Head Mounted Display) 버전을 통한 메타버스 체험이다. HMD를 착용하자 눈앞에 사상 세계가
넷마블 김성철 상무의 父親(부친) 김무길 씨, 2022年 4月 20日 別世(별세)□ 고인 : 김무길□ 빈소 : 안동병원 장례식장 10호실 (경북 안동시 앙실로 11, 054-840-1004)□ 발인 : 2022년 4월 22일(금) 오전, 장지-경북 안동시 노하동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