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르: 러브 앤 썬더,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박스오피스 2위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이하 토르4)가 개봉 직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토르4는 8일 일일관객수 25만144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연속 1위를 지킨 토르4는 누적관객수 83만1866명으로 100만 관객을 눈앞에 뒀다.

해당 영화는 2019년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우주로 떠난 천둥의 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처음 등장해 열연을 펼쳤던 발키리 역의 테사 톰슨, '토르: 다크월드' 이후 시리즈에 복귀한 나탈리 포트만이 출연한다.

탑건: 매버릭 포스터 
탑건: 매버릭 포스터 

토르4에 이은 박스오피스 2위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이름을 올렸다. 14만8224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은 누적관객수 399만8066명이 돼 400만 관객에 가까워졌다.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헤어질 결심'은 일이로간객수 4만3824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또한 '범죄도시2'는 박스오피스 4위를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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