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토르: 러브 앤 썬더, 10일 일일관객수 41만425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올라
박스오피스 2위,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토르: 러브 앤 썬더' 포스터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마블 스튜디오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이하 토르4)가 개봉 5일 만에 17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토르4는 10일 41만4250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76만4931명이 된 '토르4'는 예매 관객수 또한 6만5250명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르' 시리즈 4번째 영화인 이번 영화는 2019년 개봉한 '어벤저스: 엔드게임' 이후 개봉한 첫 '토르' 시리즈 영화다.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를 비롯해 테사 톰슨, 나탈리 포트만 등이 출연한다.

토르4가 많은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시리즈 최초로 국내 500만 관객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개봉한 앞서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많은 인원을 동원한 영화는 2017년 개봉한 '토르: 라그나로크'로 누적관객수 485만7152명을 기록했다.

한편 토르4에 이어 '탑건: 매버릭' 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탑건: 매버릭'은 일일관객수 32만411명을 기록해 누적관객수 465만4139명이 됐다.

이수현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