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한산: 용의 출현, 27일 개봉 앞두고 사전예매량 14만장 돌파
23일 박스오피스 1위, '외계+인' 차지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사전예매량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오후 11시 기준 '한산: 용의 출현'은 예매관객수 14만321명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예매율은 39.7%로 13.7%를 기록한 '외계+인 1부'를 따돌렸다.

한국 극장가 최다 관객수 1위에 오른 ‘명량’의프리퀄 작품인 이번 작품은 이순신 장군 한산도 대첩을 다루고 있다. 배우 박해일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균 등이 출연하며 27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2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외계+인'으로 일일관객수 25만2944명을 기록했다. 다만 2위 '미니언즈2'가 일일관객수 25만2707명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두 영화에 이어 톰 크루즈 주연 '탑건: 매버릭'이 18만939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박찬욱 감독 영화 '헤어질 결심'이 관객수 5만2943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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