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예매율 41.5%로 1위 올라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 쇼박스
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 쇼박스

[한스경제=이수현 기자]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량 20만 장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일 오후 9시 기준 '비상선언'은 사전 예매량 20만8838명으로 가장 많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예매율은 41.5%로 2위 '한산: 용의 출현'을 제쳤다.

'비상선언'은 예기치 못한 재난에 맞서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이병헌, 김남길, 전도연, 임시완 등 여러 인기 배우가 출연한다. 

한편 1일 박스오피스 1위는 '한산: 용의 출현'으로 일일관객수 38만5986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265만6107명을 기록하면서 빠른 속도로 관객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미니언즈2'가 올랐다. 일일관객수 9만7208명을 동원한 '미니언즈2'는 16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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