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신풍제약 먹는 치료제 임상3상 참여자 등록 시작"
[한스경제=김정환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19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5.27%(2100원) 증가한 4만1950원에 거래됐다.
신풍제약 주가는 지난 17일부터 18일 현재까지 2거래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4만원선을 재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
신풍제약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피라맥스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에서 일동제약과 신풍제약이 각각 개발 중인 먹는 치료제의 임상3상 참여자 등록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단기 급등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으로 주가 하락 움직임이 보이기도 했으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기대감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정환 기자 kjh95011@sporbiz.co.kr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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