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서동영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종합 점검을 실시 중이다. 

현재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비롯해 추석 연휴 기간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및 위험요인 등을 점검해 조치하기 위한 목적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론 △태풍·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 및 관리 상태 △감전·화재·침수·폭발 등 위험요인 관리 상태 등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현장마다 안전 매뉴얼을 통한 태풍피해 방지대책을 수립, 안전사고와 풍수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 경영 방침으로 △CEO 안전 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 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등을 하고 있다. 

서동영 기자 westeast0@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