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울산지역 저소득층 가구 명절 정나누기·지역농가 농산물 판로지원
5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왼쪽), 박정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제공 
5일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추석맞이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오른쪽),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왼쪽), 박정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가운데)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제공 

[한스경제=양세훈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추석명절을 맞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저소득층에 쌀나눔 행사를 열었다.

5일 동서발전은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명희 울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정희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쌀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울산쌀(10kg)은 울산지역 여성단체 협의체 회원들이 지역 저소득층 25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가와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저소득 가정 아동 80명에게 결식과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밀키트, 밑반찬 특식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양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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